육아 일기 2008/11/20 16:35
세하의 타이포그래피
이게 무슨 타이포냐. 낙서지. 라고 한다면 뭐 대꾸해줄 말도 없긴 하지만,
세 살 짜리가 나름 글씨를 써보겠다고 하다가 나온 작품이니까 엄마인 내 기준에선 타이포라 하겠다.
자- 보시라.
처음엔 이랬다. 단순히 요즘 조금 해봤던 '이세하'의 '이'자를 쓰고 싶었던거다.
비록 '이응'과 'ㅣ'의 위치가 바뀌긴 했지만 열심히 쓰긴 했던거다.
그랬다가 다음 장에선 글씨가 조금 커졌다. 여전히 '이응'과 'ㅣ'의 순서는 거꾸로다.
글씨가 종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쓰다보니 겹쳐버리기도 했다.
이젠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버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뒤늦게 거꾸로 찍었다는 걸 알았다)
'이응'은 '이응'끼리, 'ㅣ'는 'ㅣ' 끼리 모여있다.
마지막엔
이런 모양을 만들어내버리더라.
과정을 모르고 결과만 봤다면 '지네'라도 그린걸까 싶겠지만 처음 시작은 분명히 '이'라는 글씨를 쓰고 있었다.
이거 창의력 있는거 맞는건가??? @_@
세 살 짜리가 나름 글씨를 써보겠다고 하다가 나온 작품이니까 엄마인 내 기준에선 타이포라 하겠다.
자- 보시라.
처음엔 이랬다. 단순히 요즘 조금 해봤던 '이세하'의 '이'자를 쓰고 싶었던거다.
비록 '이응'과 'ㅣ'의 위치가 바뀌긴 했지만 열심히 쓰긴 했던거다.
그랬다가 다음 장에선 글씨가 조금 커졌다. 여전히 '이응'과 'ㅣ'의 순서는 거꾸로다.
글씨가 종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쓰다보니 겹쳐버리기도 했다.
이젠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버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뒤늦게 거꾸로 찍었다는 걸 알았다)
'이응'은 '이응'끼리, 'ㅣ'는 'ㅣ' 끼리 모여있다.
마지막엔
이런 모양을 만들어내버리더라.
과정을 모르고 결과만 봤다면 '지네'라도 그린걸까 싶겠지만 처음 시작은 분명히 '이'라는 글씨를 쓰고 있었다.
이거 창의력 있는거 맞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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