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것들만 정리해보자


  • X-Files Syzygy (season 3, Episode 13) :: Jay 'Boom' De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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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선 96년 1월 26일에 방영되었고, 우리나라에선 96년 8월 19일에 [죽음의 손길]이라는, 에피소드와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다시 보니 방송 당시 체육관의 전동식 관중석이 접히는 장면에서 화들짝 놀라면서 봤던 기억이.... =_=ㆀ

    이 에피소드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붐'이라 불리는 고등학생으로 에피소드 시작과 함께 출연한다. 죽은 친구인 브루노를 추모하던 날. 라이언 레이놀즈(붐)은 사이비 종파가 누굴 다음 차례로 노릴지 모르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자는 말을 한다. 그의 연설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던 여학생 두 명이 다가와 다음 차례는 금발 처녀라는 이야기를 하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픽업트럭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가는 길, 차 안에서 '우리가 처녀가 아니라면 우릴 노리지 않을텐데.' 라는 여학생들의 말에 붐은 차를 홱~! 돌려버리는데.... 헉. 응큼하여라. *-_-*
    그리곤 장면이 바뀌어 절벽에 목매달려 죽어있는 라이언 레이놀즈. =_=ㆀ
    이후 장례식장의 영정 사진과 부검실의 시체로 등장하고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등장분은 끝나고 만다.
    약 5분가량 등장으로 종료. ^^

    96년이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18, 19살 무렵으로, 상당히 앳되보이는 얼굴과 표정이 귀엽다. 아참, 부검실의 시체연기도 직접 한 듯 한데 안타깝게도 숨쉬는 배가.... =_=ㆀ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로빈 튜니 주연의 영화 [the Craft]를 떠올리게 하지만, 엑스파일에선 마녀들이 아닌 다른 현상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더라. ^^


  • Two Guys, a Girl and a Pizza Place (abc Sit-com,1998-2001) :: Berg
    Two Guys, a Girl and a Pizza Place

    Two Guys, a Girl and a Pizza Place

    ABC 방송국에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시즌을 방송한 시트콤.

    의학도이고 '귀여운 늑대'인 버그(라이언 레이놀즈)와 건축학도 바른생활 청년 피트(리차드 루콜로), 윗집에 사는 화학회사 샐러리맨 샤론(트레일러 하워드)의 이야기.
    시즌이 계속되면서 한 아파트에 같이 사는 친구들도 늘어나고 이야기도 단순 상황 코믹에서 인간 관계 이야기 쪽으로 기운다. 아참, 연애사가 조금씩 얽히긴 해도 절대 주인공 셋이 삼각관계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냥 각각의 연애사와 인생사들이 코믹한 상황들과 함께 전개되기에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라고 썼는데 이야기 진행되면서 꼬이네.. 꼬여... =_=ㆀ)
    2시즌에선 같은 Med School에 다니고 공부를 잘하는(유일하게 버그에게서 일등자리를 빼앗은!) 여학생인 애쉴리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네. 좋아하지 않는 척, 라이벌을 견제하는 척 하면서 살랑살랑 그녀의 곁에서 맴돌고 있다. ^^
    다른 배우들에 비해 어린 티가 팍팍나는 귀여운 모습(같이 주연을 맡은 여배우 트레일러 하워드의 나이가 라이언보다 무려 열 살이나 많아서 얼마나 놀랐는지!)에서 시즌이 더해갈수록 근육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

    코믹하고 말 많고,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는 아마도 여기서부터 형성된 것 같다.
    기대보다 재밌는 시트콤이라 현재 2시즌을 보는 중인데 별 무리없이 완주 가능할 듯. ^^

    아싸~ 완주~ http://happynari.com/blog/sehamam/629


  • Van Wilder (엽기캠퍼스, 2002) :: Van Wilder
    Van Wilder

    Van Wilder

    질색하는 영화 분야가 색즉시공과 같은 생각없고 내용없는 섹스 코미디인데 순전히 라이언 레이놀즈 때문에 봤다.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데 친구들 사이에선 인기 좋은, 학교 내에서 제일 유명한 밴 와일더라는 학생을 연기한다.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고. =_=;;; 내가 이걸 왜 봤는지...
    군데군데 빵빵 터지는 유머가 있긴 하지만 더티한 유머라는게 좀..
    "사실 레이놀즈는 ‘꼬리표’가 달리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배우 이름 앞에는 뭔가 수식어가 붙잖아요. 제 아내에게 ’섹시 아이콘’이라는 수식이 붙듯 말이에요. 저는 그런 별칭이 붙는 것을 싫어했어요. 고정된 이미지가 싫더라고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그는 여전히 2002년 영화인 ‘<엽기캠퍼스>의 라이언 레이놀즈’라고 소개되기 떄문일지도 모른다.”라고 인터뷰한 글을 읽었었는데 어쩔 수 없잖은가. 그의 캐릭터를 확고하게 만든 영화인 걸. =_=ㆀ


  • Buying the Cow (화려한 싱글, 2002) :: Mike Hanson
    Buying the Cow

    Buying the Cow

    아아. 한 때 밤 12시만 넘어가면 케이블 채널 어딘가에선 꼭 틀어주던 섹스 코메디 영화에 출연했었구나.
    1g도 관심없는 영화라 보지 않았었는데..
    [수퍼소년 앤드류]의 제리 오코넬이 주연이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주는 조연.

    그의 올 누드가 나오는 영화인데, 이미 완벽하게 다듬어진 몸매 확인.
    하지만 캐릭터 자체는 안습. ㅠ.ㅠ 이게 뭐니.. 이게..
    이때까지도 수다스럽고 익살스런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한게 확실하게 보인다.


  • Foolproof (풀프루프, 2003) :: Kevin
    Foolproof

    Foolproof

    기대보다 재밌던 영화.
    뭐랄까. 오션스일레븐의 저예산 버전이랄까. ^^
    여태까지 거의 확고하게 잡혀있던 말 많고 그저 웃기기만한 코믹 캐릭터를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영화같기도.
    하지만 이 영화에서부터 약간 코믹하면서 터프한 캐릭터를 시작했다는게 중요!!


  • Blade : Trinity (블레이드 3, 2004) :: Hannibal King
    Blade : Trinity

    Blade : Trinity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서 사실 이전 영화의 캐릭터와 연결이 잘 안된다. 언젠가 글에 썼듯 처음으로 그에게 반하게 만들었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말 많고 코믹한 캐릭터. ^^

    수염을 길러 그 전 영화들에서 보였던 귀여운 얼굴이 아닌 터프한 면모가 보인다. 표정을 짓는 것도 확실히 다르더라.
    한니발 킹을 연기하기 위해 10kg을 찌웠다던데 확실히 예전보다 두꺼워진 근육들도 확인.
    도대체 운동을 얼마나 한겨?! 이 이후 헐리웃에서도 핫 베칠러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듯.
    이 영화에서부터 코믹스 히어로 연기를 시작했다.


  • Amityville Horror (아미티빌 호러, 2005) :: George Lutz
    Amityville Horror

    Amityville Horror

    왠 공포영화?!
    그래도 매사에 오버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의 필모그래피에선 중요하지 않을까.
    아미티빌 호러의 코멘터리를 보니, 코믹한 연기를 주로 하던 그에게 어두운 캐릭터를 준 영화 제작진에게 무척 감사한다고 하더라.

    여전히 수염을 길렀고 여전히 상체를 벗고 근육을 보여준다.^^;;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상체누드를 한 것 같긴 하지만 자다가 깼다는 설정이니 뭐. 넘어가자.
    상당히 진중하게 연기했고 나름 볼만한 공포영화(하지만 별로 무섭지는 않다는 거)였는데 평점은... ㅠ.ㅠ


  • Waiting... (웨이팅, 2005) :: Monty
    Waiting...

    Waiting...

    정말이지 덕심 충만이다. =_=;;
    볼까말까 벼르던 이 영화도 그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보고 말다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긴 한데, 아악. 보고 나니 그토록 좋아하는 레스토랑 못가겠잖아. 진상손님이다 싶으면 손님 모르게 뒤에서 하는 행동들이라니. 그들이 하루종일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느라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 것 정도는 이해되지만 그래도... 너무 더티해!!! 웩!!! 게다가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은 Monty역할은 그야말로 jerk, 또는 jack ass.

    IMDb의 플롯키워드를 보면, waiter / restaurant / Male Nudity / sex in bathroom / testicle / cruel joke / sex talk / jack ass(!!!) / urination / penis 등등...  대충 감이 오잖은가? =_=;;

    개봉년도는 2005년이라는데 아마도 2003년쯤, 블레이드에 참여하기 전에 찍었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필모그라피가 이 영화 때문에 한걸음 아니 두세 걸음은 뒤로 걸어가는 느낌이니까 그 전에 찍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 Just Friends (저스트 프렌드, 2005) :: Chris Brander
    Just Friends

    Just Friends

    로맨틱 코메디 필모의 시작. 그리고 이 즈음부터 쓸데없이 벗지 않기 시작했다. wow!
    케이블 채널에서 꽤나 자주 해줬지만 그간 계속 무시했더랬는데 주연이었다. =_=;;; 사실 케이블에서 언뜻 볼땐 로맨틱 코메디인줄도 몰랐다.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

    뚱뚱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하기 위해 무려 40kg에 달하는 분장을 몸에 붙이고 연기를 했댄다. 우와...
    여전히 코믹하지만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코믹함을 보여주더라. 음.. 조금은 담백해진 느낌?
    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 분장한 상태로 I Swear를 부르는 장면이란!!
    (웨이팅에 함께 출연했던 안나 패리스가 그의 부족한 코믹 캐릭터를 완벽하게 채워준다. ^^)


  • Smokin' Aces (스모킹 에이스, 2006) :: Richard Messner
    Smokin' Aces

    Smokin' Aces

    그저 웃기기만한 캐릭터를 훌훌 털어버리고 완벽하게 FBI로 변신!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 더 좋았다. 빵빵 터지는 액션도, 이미 많이 알려진 배우들도 함께 한 영화.

    다시 수염을 기르고 등장하는데, 날카로운 눈빛도 보여주고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선배! 정신차려요!' 라고 절규하며 눈물 흘리기도 한다.
    개인적으론 이 영화에서의 연기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특히 마지막 씬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


  • The Nines (나인스, 2007) :: Gary / Gavin / Gabriel
    the Nines

    the Nines

    매우 독특한 영화. 실험영화 느낌이 강하다. 이 영화, 매우 좋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이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세 에피소드에 모두 출연하지만 다른 이름이다.
    감독이 팀 버튼의 각본가로 일했던 전력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몽환적인 느낌, 미스터리하게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이 영화의 느낌을 더 강하게 만든다.
    여러 번 보면서 각 에피소드의 연결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더라.

    라이언 레이놀즈가 담백하게,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도 좋았고, 각각의 세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서로 다른 모습들도 눈을 즐겁게 한다. 전도유망하지만 마약쟁이인 TV 배우(금발의 호감형 스포츠맨타입), 방송사에 이야기를 파는 작가(밤톨머리에 안경!!), 그 작가가 만든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비디오 게임 제작자(수염!!!)로 각각의 인물들이 외모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이 사뭇 달라서 그의 발전한 연기 스타일이 눈에 띈다.


  • Chaos Theory (카오스 이론, 2007) :: Frank Allen
    Chaos Theory

    Chaos Theory

    아~주, 아주아주 추레한 포스터의 영화.
    포스터 때문에 영화 안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다. =_=ㆀ

    별 기대없이 영화를 봤지만 Ole!!! 왠걸! 상당히 재밌는 영화였다.
    다시 수염을 기르고 등장하고 훈남도 아닌 배역이지만 보다보면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도 또 없는 것 같다. ^^
    매번 목록을 만드는 것도, 홧김에 바람을 피우고선 죄책감에 두 시간 반을 울면서 잠을 자고, 인생 막 살겠다면서 경기중인 하키장에서 스트리킹(흐릿하지만 올 누드!!)을 한다.
    영화 자체는 코믹하지만 코믹물이라기보다 드라마에 더 가까울 듯.
    근육과 섹시함을 강조하지 않는 드라마물 필모의 시작.


  • Definitely, Maybe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2008) :: Will Hayes
    Definitely, Maybe

    Definitely, Maybe

    블레이드를 2005년인가에 본 후 스모킹 에이스를 2006년에 보고, 한동안 그를 거의 잊고 지내다가 며칠 전 우연히 이 영화를 접한 후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삼 깨닫고 이 모든 영화들을 찾아보게 만든 영화.
    영화도 훌륭하고 그의 연기도 훌륭하다.
    단순히 로맨틱 코메디라고 치부하기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
    조금 전 DVD를 구매했다! 꺄아~~~


  • Fireflies in the Garden (정원의 반딧불들, 2008) :: Michael Waechter
    Fireflies in the Garden

    Fireflies in the Garden

    한국인 감독 데니스 리의 작품으로 웰럼 데포, 줄리아 로버츠, 캐리-앤 모스, 헤이든 파네티어 등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하는 잔잔한 영화. 카메라 감독이 대니 모더라고 줄리아 로버츠의 남편인데 화면이 진짜 매우 아름답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영화의 주연.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현재를 오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의 어린 시절을 맡은 배우의 연기도 꽤 훌륭하더라.

    영어 자막도, 한글 자막도 모두모두 구할 수 없어서 무자막으로 열심히 히어링하면서, 위키피디아의 영화 정보를 흘낏거리며 봤는데 오. 다행히 내용도 어렵지 않았고 대사도 무난했다.
    평이한 연기에 평이한 내용이지만 다 보고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느낌(아들에게 무자비한 웰럼 데포의 연기는 정말 보면서 소름돋더라).
    영국을 포함한 유럽국가와 남미 국가들, 이번 여름 부터는 동남아쪽에서도 개봉하던데 유독 미국에선 여태 개봉하지 않았다. 왤까? 흥행성이 없어서일까?


  • Adventureland (어드벤처랜드, 2009) :: Mike Connell
    Adventureland

    Adventureland

    그의 조연 작품. 영화 자체는 청춘 드라마.
    역시나 한글 자막이 없었지만 그나마 영어 자막이 있어서 영어 공부 쪼~ 끔 하면서 봤다.
    80년대의 놀이공원을 배경의 영화로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스 아이센버그가 상당히 귀엽게 등장한다. 그에 반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놀이공원에서 어린 여대생들이나 꼬시는, 찌질하기 그지없는 배선공(수선공?)을 연기한다. =_=ㆀ
    하지만 배역이 뭐 같은데도 담백한 연기는 꽤나 훌륭했다는 거.
    주연의 연기 뿐 아니라 라이언 레이놀즈를 위시로 여러 조연들의 연기 또한 찬란!!

    생각보다 좋은 영화였고, Yo La Tengo가 맡은 영화 음악도 상당히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나니 Falco의 Rock Me Amadeus와 The Velvet Underground의 Pale Blue Eyes가 귓가에 아른거리더라. ^^


  • X-men origins : Wolverine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 :: Wade Wilson / Deadpool
    X-men origins : Wolverine

    X-men origins : Wolverine

    [블레이드:트리니티] 이후 다시 코믹스의 히어로 역을 맡았다.
    본래는 카메오 수준으로 상당히 짧게 등장할 예정이었다는데 촬영하면서 그의 분량이 늘어났다던가?
    그치만 역시나 분량은 적어서 영화의 앞부분과 뒷부분에만 등장하더라.

    그가 맡은 역할인 데드풀은 한니발킹처럼 말 많고 약간은 코믹하기까지한 캐릭터라던데 그의 우스갯 소리는 몇마디 안나온다는 거. ㅠ.ㅠ 거기다 마지막 등장땐.... 대사 한마디 없다. ㅠ.ㅠ
    2011년을 개봉을 목표로 아직 킥오프도 안한 엑스맨의 외전, 데드풀에 캐스팅이 되었다던데 그럼 아마도 주연이 되겠지?
    떠벌떠벌 말많고 코믹한 히어로, 게다가 울버린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라니 무지무지 기대된다. ^^

    이 영화 이후 또다른 코믹스 히어로물인 그린 랜턴(아직 킥오프 안한, 역시나 2011년 개봉목표작)에 캐스팅 되었다고도 하고, 페이퍼맨(Paper Man, 미국 2009년 개봉 예정)이라는 영화에 주인공의 상상의 히어로 「캡틴 엑설런트」를 맡았다는데, 이걸로 봐서는 대충 생각해도 그의 만화 속 영웅 같은 몸매는 헐리우드에서 공인된 모양이다. ^^


  • the Proposal (프로포즈, 2009) :: Andrew Paxton
    the Proposal

    the Proposal

    9월 5일, 일산 씨너스에서 관람.
    영화 자체는 단순하고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지만 홍보문구 그대로 빵빵 터지는 재미는 있다. ^^ 조연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있게 잘 표현되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네.

    분명 로맨틱코메디인데 그의 캐릭터는 진지함으로 일관한다. 웃기는 건 산드라 불럭의 몫.
    도시의 회사원일땐 상사에게 매일 치이고 휴가도 없는, 그저 하고 있는 일에서의 성공만 바라보면서 힘들지만 참아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고향에 돌아오자 확 달라진다.
    고향에서는 (산드라 불럭의 대사에 의하면, '알래스카의 케네디 가족'이란다) 제법 부자이고, 정장을 차려입지 않은 모습은 도시에서와는 사뭇 다르다.
    뭐랄까, 평범남인데 알고 보니 흙 속의 진주였다고 확인되는 왕자님이었달까.

    대사량이 산드라 불럭보다 적으며, 시시껄렁한 농담도 하지 않고 영화 속에서 내내 멋진 미소만 짓는다.

    나중에 DVD 발매 때 코멘터리 녹음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구입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_=ㆀ 그래도 사게 되려나??








우와. 나 좀 미친 거 같다. ㅠ.ㅠ 이걸 다 보다니.





2009/09/04 02:15 2009/09/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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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하시네요^^ 2009/09/30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프로포즈 때문에 웹서핑하다가 님 글 봤어요. 이 영화를 다 보시고 감상까지 후후훗..
    진정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이네요,

    • 세하맘(나리) 2009/09/30 11:14  address  modify / delete

      쫌 많이 좋아합니다. 호호호호~
      어쩌면 남푠이 RyRey를 질투하고 있을지도.
      그러니 적당히 해야죠. 적당히.

  2. two guys and a girl 검색하다가 왔는데요.. 2009/10/25 2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two guys and a girl 넘 보고 싶은데,,
    파일을 구할수가 없더라고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ㅠㅠ

  3. 띠용~! 2010/01/07 03: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담아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랑 취향 비슷하신 듯. 저두 위의 작품들 다 볼 생각입니다.